사역자 훈련
희망교회에서 곧 사역자를 위한 훈련이 시작됩니다. 왜 이 사역자 훈련모임이 필요할까요? 그것은 우리 모두가 사역자이며, 섬겨야 할 주님의 몸의 지체인데, 훈련되지 않으면 교회를 잘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훈련이 없이 섬길 때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지식과 훈련의 부족으로 효과적으로 섬길 수 없게 됩니다. 사역자들이 쉽게 탈진되어 정작 섬겨야 할 때에 섬기지 못하고 도중에 사역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 사역자훈련은 소중한 사역을 위한 준비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Now you are the body of Christ, and each one of you is a part of it.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말씀처럼, "모든 성도들은 그 주님의 몸을 이루는 각 지체들입니다".
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From hi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supporting ligament, grows and builds itself up in love, as each part does its work. 어떻게 교회가 자라고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워져갈 수 있습니까? 이 구절은 각 부분이 자신의 역할을 할 때 가능하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엡 4:11-12 말씀에 의하면 성경적인 사역분담의 원리가 나옵니다.
(엡 4:11-12)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1절에 나열된 사람들은 지금으로 말하면 신학훈련을 받은 풀타임 사역자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목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2절에는 3가지의 사역이 나옵니다.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일, 봉사의 일을 하는 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
목사의 역할은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입니다. 즉 목사는 성도들이 잘 성장하고 사역을 위해 준비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봉사의 일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이 성경의 원리를 따라 목사와 성도가 사역을 분담해야 합니다. 목사는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해서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고, 성도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어 자신의 사명을 발견한 성도들이 은사에 따라 봉사하므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겨야 할 중요한 사역들은 소그룹 리더(목자), 교육부(주일학교 교사, 중고등부 교사), 청년부(소그룹 리더), 찬양팀, 미디어팀(주일설교 방송, 설교녹음 등), 예배사역(성찬식, 헌금위원, 안내위원), 새가족부 사역, 교회관리사역, 중보기도사역, 주방사역, 친교사역, 구제품 나눔및 전도사역 등입니다.
우리교회는 가정교회를 세우려고 하기 있기 때문에 이번 모임에 소그룹 리더로 섬기기를 원하는 분들은 꼭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목자는 소그룹 멤버를 섬기는 작은 목사와 목자입니다. 목자는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목장식구들을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입니다.
2022년에 희망교회에서 사역하기 원하는 모든 분들을 이 사역자훈련에 초청합니다. 수요일 저녁에 줌으로 1시간 정도 함께 모여서 기도와 말씀으로 사역자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훈련된 만큼 주님께 쓰임받게 될 것을 기대하며 이 모임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다니엘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