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선교하는단체]GP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GP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이 설문조사는 GP 선교사들의 훈련경력, 사역종류, 언어수준, 팀 사역 여부, 재정, 자녀 교육의 문제, 파송 교회와의 관계, 노후문제 등 다양한 문항을 통한 설문 조사를 거쳐 이들에게 필요한 케어 시스템과 선교전략을 수립하는데 있다.
현재 GP 선교사는 전체 311명인바 비 한국어권 선교사 9명과 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보안지역 선교사 1명을 제외하고 301명이 대상인바 117명이 이번 설문에 응답하였기에 39%의 응답률을 보였다 1) 이번 설문조사는 한글로만 했기에 비한국어권 사역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없었다. 조사기간은 2013.5.15~6.10이었고 이메일과 설문지 조사 병행하였다. 설문지 회수는 44개, 나머지 95개는 이메일이었다. 이메일 설문은 구글 설문지로서 응답자의 이메일 주소가 파악이 안된 보안 설문이었다. . 이런 점에서 이번 설문에 대한 분석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삶과 사역 전반에 걸쳐 실상을 살펴보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1. 응답자의 배경
이번 응답자는 남자가 63%, 여자가 37%이다. GP 선교회는 여자가52%, 남자가48%인데 남성 응답자가 많은 것은 적극적인 이메일 사용자가 남성이 많고 설문지가 많이 회수된 리더십 컨퍼런스 2) 2011년부터 10년차 이상 GP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로서 이번에는 2013.4.16~20일 기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렸다. 참석자들도 남성 사역자가 많은 것이 주원인으로 여겨진다. 기혼 응답자가 90%, 미혼 응답자가 10%인바 GP 전체적으로 볼 때 기혼 91.3%이고, 미혼 8.7%인 점을 간주할 때 상대적으로 미혼 응답자가 많은 편이다. 연령별로는 40대 응답자가 51%, 50대가 24%, 30대 13%, 60대 이상 10%, 20대 2%의 순서였다. 20~30대 선교사보다 40~50대 선교사가 주를 이루는 GP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현재 GP에는 40대가 가장 많고(42%) 50대(26%), 30대·60대 이상(각 15%), 20대(2%) 순서이다.
응답자의 사역지는 이슬람권이 2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불교(22%), 공산권(20%), 가톨릭(15%) 순서였다. 그 외에도 힌두교, 유대교, 그리스 정교회 등이 응답자에 포함되어 있다.
1. 훈련(선교지 파송 이전)
선교지에 파송 되기 이전에 어느 정도 훈련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3~6개월 미만이 32%로 가장 많았고, 6개월~1년 미만이 31%, 1~2년 미만 26%, 3개월 미만 6%, 2년이라는 응답도 3%였다. GP 선교사들은 상대적으로 타 단체에 비해 훈련을 잘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GP의 전신인 KIM 당시부터 훈련을 강조하였고 파송 조건으로 반드시 훈련을 전제하고 있는 것도 주 원인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56%가 GPTC에서 훈련을 받았고 나머지 41%는 KIM, PWM, GMTC, OMF, KUMTI 등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응답하였다.
‘선교사로 헌신 이후 파송 때까지 얼마나 걸렸는가?’라는 문항에 대하여 1년 이내가 32%로 가장 많았고, 1~3년 미만이 24%, 10년 이상 17%, 3~5년 미만이 12%였다. 선교헌신을 하자마자 훈련을 받고 바로 파송을 받는다는 한국인의 ‘빨리 빨리 정신’이 여기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교훈련이 사역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가 58%였고, ‘약간 도움이 되었다’가 33% 그리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가 5%의 응답을 보인바 대체로 선교 훈련이 사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정규 신학과정을 공부하였는가?’라는 설문에 대하여 63%가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36%가 ‘아니다’라고 하였고 무응답도 있었다. 정규 신학을 하지 않은 36%는 평신도 선교사이거나 부인 선교사로 보인다. GP는 목사 선교사와 평신도 선교사의 비율이 각각 75%, 25%인바 응답자들과 실제 사이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2) GP에서는 목사 선교사의 통계를 분류할 때에 부부인 경우 한쪽이 목사인 경우 부부 모두 ‘목사 선교사’ 유닛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설문조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GP는 타 단체에 비해 목사 선교사가 많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바 최근 평신도 선교사의 허입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선교사로 파송 되기 이전에 단기 선교(6개월~2년)의 경험이 있는가?’라는 문항에 대하여 36%가 ‘그렇다’라고 하였고, 62%가 ‘아니오’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단기선교’를 경험한 이들이 장기선교사로 많이 헌신한다는 점에서 이 질문을 던진바 서구 선교사의 증감을 보면 단기선교사가 증가하고 장기선교사가 감소하는 추세인바 우리도 언제인가 그 추세를 따라갈지 알 수 없는데 장기선교사와 함께 팀을 이루면서 사역을 동역할 단기선교사의 발굴과 사역전략도 필요한 현실이다.
1. 사역과 비자 및 현지어 구사 능력
응답자의 사역기간을 물어본바 5년 미만이 29%로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이 18%, 20년 이상이17%, 10~15년 미만이16%, 15~20년 미만이 15% 순이었다. 5년 미만이 많은 것은 훈련중인 수습 선교사가 10명 응답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해당되는 항목만 답변하도록 요청하였기에 사역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반 문항에는 응답하지 않았기에 설문에 큰 영향은 없으리라3) 보인다. 금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리더십 컨퍼런스에 GPTC 선교 훈련생들도 참석한바 이때 이들 훈련생들에게도 설문지를 배부한 것은 장차 이들이 현장에 나갈 경우 예상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 설문지에도 담겨있기에 학습차원에서 고려된 것이다. 이번 응답자들이 사역 연차 별로 골고루 응답한 것으로 보아 설문 응답이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선교사에게 비자는 제 2의 생명’이라는 말이 있듯이 비자는 중요한 요소인바 ‘어떤 비자를 사용하는가’라는 설문에 대하여 ‘선교사 비자’가 22%로 가장 많았고, 사업비자 16%, 학생 12%, 영주권 7%, NGO 6% 였고 기타 관광, 교수(강사) 등이었다.
‘현지어 구사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에 대하여 ‘보통’이 39%, ‘높다’가 30%, ‘낮다’가 11%, ‘매우 높다’가 9%, ‘매우 낮다’가 6%의 순이었다. 이 문항은 그들이 사역하는 현지인에게 물어보아야 가장 정확한 답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비록 스스로의 평가이긴 하지만 응답자 78%가 ‘보통 이상 현지어 구사’로 나온 것으로 보아 언어 구사능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GP 선교회는 현지에 도착하면 사역을 하기 전에 반드시 현지언어를 습득하게 하고 그 나라에서 인증하는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 규정과 언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GP 전통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언어시험을 통과하지 않으면 정회원으로 인정하지 않은 매뉴얼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역의 종류’에 대한 문항에 대하여 우선 순위를 메겨달라고 한바 ‘지도자 훈련’이 1위였고, 교회개척, 교육사역, 신학교, 복지 사역의 순서였다. 현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도자 훈련’과 한국 선교사의 강점인 ‘교회개척’ 사역이 GP 선교사들에게도 사역의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타선교사나 선교단체와의 협력’에 대한 문항에 대하여 ‘필요 시 협력’이 40%, ‘긴밀한 협력’이 26%, ‘기본적인 교제’가 20%, 단독 사역이 6%였다. 이를 볼 때에 GP 선교사들은 비교적 다른 단체의 선교사들이나 선교단체와 협력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사역 중에 어려웠던 일을 우선순위로 번호를 적어달라’는 항목에 대하여 ‘선교 동역자와의 관계’가 1위였고, 재정문제, 현지인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가 뒤를 이었다. 관계중심의 한국 문화에서 나간 선교사들이 ‘관계’가 틀어지면 고통 받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한국 문화는 사역에 대한 업무분담이 분명하지 않고 가부장적인 유교 문화와 습성이 있다. 그런데 선교지와 선교사간의 관계는 ‘수평적 문화’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평소에 한국 문화와 선교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팀 사역’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팀 사역에 대한 확신한 지식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있다’가 61%, ‘없다’가 29%였고 무응답도 10%였다.
‘현재 선교지에서 어떤 형태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하여 ‘단독 선교’ 30%, 팀 선교 29%이고 ‘두 가지를 병행’이 32%였다. ‘팀 선교’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는가에 따라 응답이 달라질 수 있는데 91%가 어떤 형태로든지 팀 사역을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선교사끼리의 팀 사역, 현지인과의 팀 사역을 포함하여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GP는 팀 사역을 강제화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팀 사역을 하도록 권유하고 있는바 91%가 팀 사역을 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다만, 팀 사역에 대한 보다 정교한 훈련과 케어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현재 팀 사역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에 대하여는 ‘만족한다’가 45%, ‘불만족’ 11%, 기타 11%였다. 팀 사역에 대하여 과반수가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본부에서는 팀 사역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고 교육하여 효과적인 팀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팀 선교의 단점’에 대한 응답은 ‘인간관계에서의 충돌’이 37%로 가장 많았고, 사역의 배분에 대한 문제 21%, 재정 11%, 책임 소재 불분명 11%, 후원교회와의 문제 5%, 과중한 업무 3%, 협력단체와의 문제 2% 등이었고 진행속도가 더디고, 책임감이 약화되고, 사역의 방향성이 모호한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팀 선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단점을 아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안다’가 46%, ‘모른다’가 37%였다. 즉 팀 사역을 하고 있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결책을 마땅히 알지 못한다는 응답이 무응답을 포함하여 54%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팀 선교에 대한 확실한 철학과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현지에서 출석하는 교회는 어떤 형태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현지인 교회’가 48%, ‘본인이 개척한 교회’가 27%, ‘타선교사가 개척한 교회’가 10%, 기타(국제교회 등)가 4%였다. 즉 75%의 사역자들이 현지인 교회이든 타선교사가 개척한 교회이든 그곳에 나가서 단순히 예배를 드리거나 협력한다는 의미이다. ‘현지 교회에 출석한다면 어떤 사역을 하는가’라는 항목에 대하여 ‘협력사역’이
37%, ‘출석’이 22%, 전임사역이 14%, 기타 5%가 멘토 혹은 지도자 훈련 사역이었다. 즉 78%의 사역자들이 어떤 형태로든지 현지 교회의 사역을 도우면서 교회를 섬기는 점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관계는 어떤가’에 대하여 ‘긴밀하다’ 36%, ‘공식적인 관계만 유지’ 35%, ‘별로 관계 없다’가 18%로 나왔다. 초기 한국 교회는 현지 교단 혹은 선교단체와 긴밀한 관계 속에서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나 보안 지역의 경우 그것이 불가능하여 독립적으로 선교사가 나가기 시작하면서 이 공식이 무너지게 되었고 급기야 선교가 자유로운 지역조차도 현지교회와 무관한 상태에서 선교사가 파송 되면서 현지 지도자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는 비단 한국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고 서양선교에도 같은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바 선교는 국내 목회와 달리 현지인에게 이양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기에 가능한 처음부터 현지 지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사역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현지지도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긴밀하다’가 36%, 공식적인 관계만 유지가 35%, 특별한 관계 없음 18%, 기타 무응답이었다. 보안지역의 경우 특별한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상황이 감지된다. 그러나 비보안 지역도 현지 지도자들과 별반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더러 드러나기도 한다. 선교지는 언제인가 그들에게 맡기도 선교사는 손을 떼어야 한다는 점에서 되도록 현지인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현지 정부와의 관계’항목에서는 ‘전혀 관계 없음’이 49%,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20%, ‘선교사 신분이 아닌 일반적인 관계’가 18%였다. ‘적극적인 협조관계’는 대게 ‘선교사 비자’혹은 NGO 등에서 일할 경우에 해당하는 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는 대부분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 사역하면서 보안이 요구되는 사역지로 파악이 된다. ‘현지에 한인 선교사들과의 모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정기적 모임이 있다’가 61%, ‘비정기적 모임이 있다’가 18%, ‘없다’가 12%였다. 모임 횟수에 대하여는 ‘월회’가 37%, ‘분기별’ 29%, ‘연 1~2회’가 22%, ‘2개월마다’가 12%였다. 한인 선교사끼리의 만남은 친교와 정보교관 및 업무 협력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빈도가 지나치면 현지인 공동체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한인 선교사들끼리 ‘게토(ghetto)’5) 중세 이후의 유럽 각 지역에서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설정한 유대인 거주지역(두산백과)을 말하나 현지에 동화되지 못하고 같은 종족끼리 뭉쳐 사는 모습을 말하기도 한다..화할 가능성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현지 선교사들과의 관계’에 대하여는 ‘공식적인 관계만 유지’ 38%, ‘긴밀하다’ 36%, ‘특별한 관계 없음’ 11%였다. 상술한 바와 같이 친교와 정보 교환 등의 목적으로 어느 정도의 교제권은 필요하지만 지나칠 경우 현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데 소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현지 선교사(선교단체)와의 갈등이나 긴장이 있었던 적은 있었는가?’에 대하여 ‘아니오’가 69%, ‘그렇다’가 20%였다.
‘본국 사역 및 휴가를 몇 년마다 가지고 있으며 기간은 얼마나 되는가’에 대하여 ‘4~5년마다 1년씩’이 34%였고 ‘기타’ 39%, ‘무응답’도 27%였다. ‘놀 줄 모르는 한국인’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적절한 본국사역(안식년)과 휴가는 사역의 낭비가 아니라 충전을 위한 기회임을 알면서도 제대로 갖지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 ‘본국사역을 가면 머물 선교관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오’가 62%, ‘예’가 27%였다. 본국 사역을 가도 마땅히 머물 곳이 없고 파송 교회나 후원자들의 인식도 그리 곱지 않고 자녀 교육도 고려하여 선뜻 떠나지 못하는 사역자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해외 여행이 빈번해지면서 굳이 일년씩 사역지를 비우면서 사역의 공백을 가질 것이 아니라 연중 2~3개월 휴식하면서 사역을 이어가는 대안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본다. ‘본국 사역 이외에도 별도의 휴가를 보내고 있는가’란 질문에 대하여도 ‘아니오’가 69%, ‘예’가 19%였다. GP는 일년에 2주의 휴가를 갖도록 하고 있다. 휴가를 갖는다는 응답자 가운데서도 33%만이 1~2주를 휴가를 보낼 수 있었고 나머지는 1~2일 정도라고 응답한 이들도 있었다. 여러 문항들 가운데 ‘무응답’이 가장 많은 질문이 이 항목이었다. ‘휴가제도가 있음에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재정이 없다’가 29%, ‘시간이 없다’ 12%였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각주
1 이번 설문조사는 한글로만 했기에 비한국어권 사역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없었다. 조사기간은 2013.5.15~6.10이었고 이메일과 설문지 조사 병행하였다. 설문지 회수는 44개, 나머지 95개는 이메일이었다. 이메일 설문은 구글 설문지로서 응답자의 이메일 주소가 파악이 안된 보안 설문이었다.
2 GP에서는 목사 선교사의 통계를 분류할 때에 부부인 경우 한쪽이 목사인 경우 부부 모두 ‘목사 선교사’ 유닛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설문조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3 금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리더십 컨퍼런스에 GPTC 선교 훈련생들도 참석한바 이때 이들 훈련생들에게도 설문지를 배부한 것은 장차 이들이 현장에 나갈 경우 예상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 설문지에도 담겨있기에 학습차원에서 고려된 것이다.
4 중세 이후의 유럽 각 지역에서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설정한 유대인 거주지역(두산백과)을 말하나 현지에 동화되지 못하고 같은 종족끼리 뭉쳐 사는 모습을 말하기도 한다..
*선교타임즈 2013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