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요

정기 기도편지(2020년 6월)

하나님 나라가 러시아 땅에....러시아 로스토프 기도편지  - 장석천/장경희선교사

2020년 6월 기도편지                                     http://joy24.org             csc3927@gmail.com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골4: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겪어야 했던 일은 이곳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났습니다. 3월말부터 3개월 가까이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고, 교회와 집, 식품점만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학교 강의와 예배를 비롯하여 성경공부, 기도회 등 모든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쉽지 아니한 시간 동안 저희는 특별히 찬양을 통해 이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해 갈 수 있었습니다. 찬양이 얼마나 영혼을 강건하게 하며 주의 임재 가운데 머물게 하는지 찬양의 능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하루에도 수도 없이 들으면서 기도하며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주는 놀라우신 길을  만드는 기적의 주, 그는 나의 하나님, 약속을 이루는 분... 그는 나의 하나님. 주 예수 이곳에 계셔 나 경배해 주 경배해.. . 때론 느낄 수 없을 그 때도 일하시네.. 주님 절대로 멈추지 않네"(Way Maker찬양가사). 그 동안의 사역과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성경대학
복음에 붙잡힌 성령충만한 교회 지도자, 목회자를 세우기 위해서 신학교 사역이 봄학기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 중간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해야 했고, 이런 상황에서 함께 시작한 학생들 가운데 절반 정도만 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첫 학기를 마친 6명의 사람들은 주님 앞에 신실한 사람들로서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가을학기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110만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의 교회를 살릴 수 있는 영적 지도자, 목회자를 세우는 성경대학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성경대학 전체 학사진행과 관리의 지혜를 주시고 강의 준비를 잘 하고 또한 꼭 준비된 학생들을 보내주시며 함께 교수진으로 섬기게 될 동역자들을 만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로스토프지역의 영적부흥과 변화를 위해
로스토프 온 돈(Rostov on Don)은 모스크바로부터 약 1000km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110만명의 인구를 가진 북카프카스 지역 최대의 도시입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지역에서 로스토프지역으로 사역지 이동한지 이제 2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본격적인 사역을 위해 많은 분들의 물질적인 헌신과 기도를 통해  선교센터 건물이  어느정도 사역을 위해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학교 사역(성경대학)도 시작되었고, 더 나아가 이 도시의 부흥과 변화를 위한 부담을 주셔서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도시와 나라의 부흥은 전적으로 주님의 주권에 속해 있지만 간절히 기도하고 준비할 때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축복이라 믿고 이 도시와 러시아의 부흥을 위해 남은 선교사역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하고자 합니다. 찬양과 경배모임과 기도운동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벌써 25년전부터 개신교 목회자들이 매주 모여서 기도회를 갖고 교제해오고 있습니다. 기도와 경배찬양모임 그리고 연합중보기도회 등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부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 도시의 영적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사역/비자
코로나바이러스 기간에도 성도들과 말씀과 기도사역은 지속되었습니다. 주님은 훈련되고 준비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 소그룹 지도자와 교회 지도자로 섬길 사람들을 훈련하고 세워나가는 일에 사역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자훈련과 중보기도 모임 등을 온라인으로 해야하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모함과 간절함으로 각종 온라인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하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소망교회 성도님들을 보며 이 땅에 예수님으로 인한 전도의 열매와 부흥의 소망이 있음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우 신실한 성도들임에도 불구하고 믿지않는 남편들로 인해 주님 섬기는데 제한받고 고통당하는 엘레나(남편:세르게이), 류바(남편:알렉세이)의 남편들의 구원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 국제선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비자는 9월 15일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고, 9월초까지는 새로운 비자를 받아 9월부터 시작되는 신학교 사역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첫째 아들 누리가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새로운 환경속에 살아야 하는 러시아 선교에 동역하는 모든 분들의 삶 가운데 늘 주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장석천 장경희(누리, 하리) 선교사 드립니다.                                               2020년 6월 22일 


기도제목

1. 성경대학의 가을학기를 지혜롭게 준비하게 하시고 특히 예비된 신실한 학생들을 보내주시고 모든 학생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게 하소서. 

2. 성령님과 동역함으로 로스토프와  러시아에 영적 부흥을 허락하소서. 교회 주변에 사는   영혼구원의 열매를 많이 맺게 도와주소서. 

3. 엘레나(남편:세르게이), 류바(남편:알렉세이)의 남편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4. 새로운 비자를 9월초까지 잘 받아 사역에 어려움이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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